지수선물 빠른 낙폭 축소..PR매도 부담

베이시스 불안..외국인 현물 매도+선물 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출발후 빠르게 낙폭을 줄이며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 악재로 1%대 급락을 기록했지만 코스피는 뉴욕증시가 장 후반 강하게 오른 것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55포인트 하락한 281.1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280.25로 출발 후 잠깐 280선을 하향이탈, 279.70까지 밀렸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선물시장 외국인은 2698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4계약, 695계약 순매도 중이다. 지수선물이 빠르게 낙폭을 줄이고는 있지만 베이시스는 더욱 불안해진 모습이다. 외국인 현물 매도가 강해지면서 억눌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초반 시장 베이시스가 0포인트 가까이 밀리면서 프로그램은 빠르게 매도 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112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692억원, 비차익거래가 43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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