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심팩 6%↑, 신고가 '실적+수주↑'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IMPAC이 실적 및 수주증가 전망에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14일 오전 9시24분 SIMPAC은 전일보다 6.79% 오른 598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60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며 키움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현대증권은 이날 SIMPAC에 대해 수주 및 실적증가세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8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IMPAC의 수주규모는 2011년 2445억원, 2012년 2567억원으로 예상했다. 김대성 연구원은 "프레스는 자동차, IT산업의 필수 공작기계"라며 "자동차 및 전자산업의 1,2차 벤더를 안정적 수주기반으로 확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투자확대가 수주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생산캐파 확대로 3년 연평균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 20%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수주 급증에도 불구하고 캐파부족으로 매출성장이 제한적이었던 반면 올해는 증가한 생산능력만큼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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