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한라공조가 외국계 매수가 유입되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6일 오전 10시12분 현재 한라공저는 전날보다 1400원(6.64%)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이후 최고가다.주가 급등은 외국인이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매수 상위 증권사 1, 2위를 CS증권과 모건스탠리가 차지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일본 지진 여파로 현대·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 증가가 예상되면서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도 높아진 덕으로 풀이된다. 한라공조는 공조기 제품의 50% 이상을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호창 기자 hoch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