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항공사진으로 지역 변화상 생생히 확인 가능...각종 부동산 정보도 제공
인천시가 제공하는 인천부동산광장 포털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시는 지난달 25일 인천 지역의 모든 부동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 정보 포털 서비스 '인천부동산광장'(imap.incheon.go.kr)을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1985년부터 촬영한 항공 사진과 위성 영상을 비롯해 토지대장, 지적도, 용도지역, 개발계획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시스템과 차별화된 고도의 항공,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연도별 항공사진을 볼 수 있어 특정 지역의 변화 발전상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항공사진 등을 기반으로 한 위치정보와 토지대장,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규제 등 각종 부동산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13 전국체전과 2014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는 인천의 과거부터 현재의 모습과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의 미래상도 엿볼 수 있도록 했다"며 "인터넷 주소창에 인천부동산광장(//imap.incheon.go.kr)을 입력해 직접 접속하거나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서 인천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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