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봉제 공장을 방문한다.박재완 장관은 현장 방문에 앞서 故 전태일씨의 여동생인 전순옥씨가 운영하는 (사)참여성노동복지터를 방문해 창신동에서 여성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성 근로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박 장관은 이어 전태일 재단에 방문해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故 전태일씨의 정신을 기리고, 그 고귀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박 장관은 영진사, 우진어패럴, 패션 뱅크 등 영제 봉제업체 3개소를 찾아 여성근로자와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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