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SH공사는 오는 25일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라이프 영관 10층에 복합문화공간 '가든파이브 아트홀'을 개관한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가든파이브아트홀은 1145㎡의 규모로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공연장이다. 앞으로 이 곳에선 1만~2만원대의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한 연극, 콘서트, 뮤지컬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복합문화쇼핑 단지였던 가든파이브가 아트홀 개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국내 공연문화의 질적 성장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가든파이브 아트홀은 25~30일 개관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주연배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 한국 최고의 팬텀 윤영석과 아름답고 애절한 가창력의 크리스틴 김소현,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라울 정상윤 등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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