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서울에서 몽골 원자력청과 원자력 평화적 이용의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중소형원자로 및 의료용 방사선 기술협력 등 원자력 기술개발 협력뿐만 아니라 원자력 안전기술,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에 관한 원자력 기술인력의 교류, 기술정보 교환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미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정부간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동북아에서의 안전하고 평화력인 원자력 이용에 대해 한국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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