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가 개별소비세 폐지 서명운동을 벌인다. KGBA는 24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전국 257개 회원사 골프장 중 171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피에 포함되는 개소세의 철폐 대책을 결의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특별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서명운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우기정 회장은 "골프장경영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하지만 올해 초 법원이 헌법재판소에 개소세 위헌제청을 한 것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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