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기금 추가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br />
구는 현재 담보여신능력이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상호보완적 제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구는 지난해 말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영안정과 특별보증 지원, 소상공인지원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김숙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추가 출연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세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2670-342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