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상선이 현대그룹과 범현대그룹의 경영권 분쟁 재연 가능성에 초급등중이다.23일 오후 1시12분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14,62% 오른 10만9000원으로 상한가로 치솟았다. 9거래일만의 10만원대 재진입이다.현대상선도 14.85% 오른 3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움,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현대상선은 이날 주요주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정관변경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측은 현대상선의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를 위한 일부 정관 변경안에 반대를 표명한 것은 현대상선 경영권에 대한 미련이 여전하 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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