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마스터스를 준비하겠다."양용은(39)이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골프장 블루몬스터코스(파72ㆍ7266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직후 "당분간 쉬면서 충분히 체력을 비축했다가 셸휴스턴오픈과 마스터스에서 다시 우승 진군에 나서겠다"고 했다.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8강과 혼다클래식 준우승 등 최근 상승세를 탔던 양용은은 "4개 대회에 연속 출전하면서 피로가 누적됐다"면서 "전반적으로 샷 컨트롤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양용은은 마스터스 이후 4월말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돼는 유러피언(EPGA)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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