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홀더에서 발생···전 생산라인 가동 중단침수 피해는 없어[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일본 3위 철강사인 스미토모금속은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 지진해일로 발생한 이바라키현 가시마 제철소 화재를 진압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스미토모금속은 제철소내 가스 홀더에서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고로를 비롯해 코크스로, 안벽 크레인 가스 홀더 등의 설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로 선반 공장을 제외한 제철소의 모든 생산라인의 가동이 중단됐다.또한 지반 균열로 인한 침수 피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스미토모금속은 “현재 고로를 비롯한 모든 시설의 조기 조업 정상화를 목표로 그룹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채명석 기자 oricms@ⓒ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