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전역 뒤 김수미에게 감사인사 드리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조인성이 연기 선배 김수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인성은 11일 오후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브라운관을 통해 선배 김수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군 생활동안 팬을 자처하고 선물을 보내준 데 대한 보답이었다.조인성은 “배우 김수미가 함께 멜로드라마를 찍고 싶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함께 멜로를 소화한다면 독특한 소재일 것이다. 때를 기다리고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영화제를 목표로 삼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게장과 김치를 따로 챙겨준다는데”라는 질문에는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하게 먹고 있다”며 “늘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제대 뒤 꼭 따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조인성은 공군 홍보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군은 전문성을 부여한 과학적인 부대”라며 “대학 전공과 재능을 군에서도 펼치고 싶다고 선택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련되고 스마트한 군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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