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카리스마 이종혁이 형사 역에 잘 어울리는 배우 1위로 꼽혔다.이종혁의 소속사는 "이종혁이 경찰 행정학과 학생들이 투표한 ‘형사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강력반’을 통해 형사 ‘정일도’를 잘 그려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종혁은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역으로 개성 만점 형사들이 포진되어 있는 ‘강력반’에 부임, 5년 전 용의자 검거 사건에 연루된 ‘박세혁’(송일국 분)과 재회했다. ‘정일도’는 등장 초반부터 서늘한 카리스마로 ‘박세혁’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등 남다른 아우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이종혁은 “‘정일도’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반응이 좋아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자세로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강력반’에 벌어질 사건 사고와 형사들의 사건 해결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KBS 월화드라마 ‘강력반‘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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