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아이유가 케이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아이유 거품키스'라는 제목으로, 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를 패러디한 듯한 아이유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케이윌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가슴이 뛴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덩달아 케이윌의 신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신의 얼굴크기 만한 큰 컵으로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는 아이유가 윗입술에 거품을 묻히고 있는 사진은 마치 시크릿 가든의 라임(하지원 분)과 주원(현빈 분)의 명장면인 '카푸치노 거품키스신'을 연상케 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이유의 이렇게 애교 넘치는 모습은 처음본다", "저 입술에 묻은 거품이 되고 싶다", "키스신만은 온 몸으로 막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가슴이 뛴다'는 3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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