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나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의 순유출은 계속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27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40일째 순유출을 보였다.채권형펀드에서는 3150억원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458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4680억원 증가한 101조646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780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0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조610억원 증가한 99조833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조4930억원 증가한 300조999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99조2300억원으로 전일보다 4조4170억원 늘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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