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복합문화공간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플래그쉽 스토어는 3월말까지 아트토이 ‘베어브릭(곰 모형의 플랫폼 토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2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베어브릭(Be@rbrick)은 일본 메디콤 토이(Medicom Toy)社에서 2001년부터 발매한 플랫폼 토이로 고유의 형태는 유지하되 매년 색다른 시리즈와 여러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꼼데가르송과 협업을 통해 매번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베어브릭은 ‘꼭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콜렉터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꼼데가르송에서 선보이는 ‘베어브릭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의 아트 토이 외에 특별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베어브릭 프린트의 블랙컬러 티셔츠 4종과 캔버스백, 그리고 골드, 실버, 코퍼의 미니 메탈 베어브릭을 모아놓은 목걸이, 팔찌, 키링 핸드폰 줄 등 총 10종의 제품이 바로 그것. 티셔츠와 캔버스백은 18~20만원, 메탈릭 베어브릭 액세서리는 35~55만원 그리고 레드, 네이비, 핑크의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는 베어브릭은 18만원에 만날 수 있다. 이 아이템들은 기간 중 한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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