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3일 밤 10시 40분부터 '크라이슬러 300C 3.5 시그니쳐'를 기존 매장가 대비 20% 저렴한 4784만원에 판매한다. 300C는 국내에서만 7000대 이상 누적 판매된 인기 모델.이번에 소개되는 3.5 시그니쳐 모델은 블랙 크롬 도금 처리된 프론트 그릴, 높은 벨트라인, HID 제논 헤드 램프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6기통(V6)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249마력의 고출력과 초대형 휠, 광폭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후진 시 자동으로 각도를 조절하는 파워 폴딩 미러와 비가 내리면 자동으로 이를 감지해 움직이는 레인 센서 오토 와이퍼 등도 갖추고 있다.또 기존 할로겐 램프보다 70% 이상 밝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HID 제논 헤드램프와 충돌 사고 시 차량의 속도 및 충격 정도에 따라 에어백의 팽창 정도를 알맞게 조절해주는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 안전 장치를 고루 갖춰 2010년 미국 연방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의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이날 방송을 보고 전화로 시승 신청(시승 예약비 10만 원)하면 전문 딜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 차량을 탑승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시승 후 계약하지 않을 시 예약비는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계약하는 전 고객에게는 CJ가 170만 원 상당의 캘러웨이 최신 아이언 세트 또는 8년 6개월 간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아울러 구입 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융유예리스 프로그램 또한 제공된다. 선수금(매장소비자가의 30%)을 내고 월 17만9000원 씩 36개월 간 불입하면 60%에 해당하는 나머지 차 값은 유예 받을 수 있다.CJ오쇼핑 관계자는 "특별한 가격 조건 및 프로모션 등 CJ오쇼핑 고객만을 위한 혜택으로 무장하고 선보이는 방송인 만큼, 방송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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