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자문형 랩 수수료 인하.. 최저 1%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투자, 자문형 랩 수수료 인하.. 최저 1%박현주발(發) 자문형 랩어카운트 수수료 인하 경쟁에 신한금융투자도 동참한다.신한투자는 다음달 2일부터 자문형 랩 수수료를 최대 58% 인하해 1%대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투자 자문형 랩 가입 고객들은 가입금액에 따라 1.0~1.9%의 구간별 수수료를 적용 받게 된다. 변경 전 수수료는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일괄 2.4%였다.이번 자문형 랩 수수료 인하는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도 적용된다.(일부 상품 제외)한편 국내 증권업계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 7일 "3% 수준의 자문형 랩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발언한 뒤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SK증권 등이 차례로 랩 수수료를 인하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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