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동정 보고회를 시작한다. 지난해 동정보고회에서 주민들에게 구정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br />
특히 이번 동정보고회에서는 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 50~80명을 초청해 실시하던 기존의 간담회 형식의 행사에서 벗어나 교회나 대형음식점 등을 선정해 각계 각층에 종사하는 주민 200~300명을 초청한다.또 이번 동정보고회는 동별 숙원사업은 물론 지난해 동정보고회에서 도출된 건의사항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제 동대문구에서 친절과 청렴은 필수과목이 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를 모든 동으로 확산해 37만 동대문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동정보고회를 계기로 열린 구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