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의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 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4분 CJ오쇼핑은 전일보다 1.54% 하락한 2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노무라와 씨티그룹 증권이 매도 상위 창구에 포진하며 외국계 팔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CJ오쇼핑은 지난 달 31일부터 2월16일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하락마감해왔다. 15거래일째 하락이다.하지만 증권사들은 이날 CJ오쇼핑에 대해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내놨다.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유통업체 중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던 CJ오쇼핑은 상승잠재력이 가장 높은 기업"이라며 "동방CJ를 필두로 천천CJ, 인도 스타CJ의 취급고 증가를 통해 해외 부문에서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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