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실적개선은 하반기부터..목표가 ↓<대우證>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은 상장이후 처음으로 분기 당기순적자를 기록한 텔레칩스의 목표주가를 9300원에서 9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트레이딩 매수를 유지했다.22일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텔레칩스의 2010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1억원 및 영업적자 11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했지만 R&D비용 상승과 무형자산 상각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2억원, 영업이익 4억원으로 추정했다. 고객사의 신규 PMP 모델 판매 지연과 중국 AP(Application Processor)매출액 부진으로 외형 성장은 낮아도 비용 감소로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AP매출액 증가가 기대되는 하반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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