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전성시대]아우디 'A7 스포츠백' 성능·디자인 겸비

뉴 아우디 A8L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뉴 A8L 모델을 시작으로 쿠페의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세단의 안락함, 스테이션 왜건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대형 5-도어 모델 뉴 A7 스포츠백, 그리고 강력한 성능의 12-실린더 엔진을 탑재한 뉴 A8 12-실린더 모델 등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을 출시하며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총 판매 목표는 1만대다.아우디의 감성적인 디자인, 스포티한 캐릭터,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아우디 A7 스포츠백은 다이내믹한 후방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으로 쿠페의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세단의 안락함, 스테이션 왜건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대형 5-도어 모델이다. 아우디 A7 스포츠백에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다. 차체는 수많은 알루미늄 컴포넌트로 구성돼 있어 매우 가볍고 실내는 장인의 손길을 느끼도록 할 만큼 탁월하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첨단 기술로 생산된 스틸(steel)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가벼울 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보완했다. 대형 후방 해치의 폭이 넓고 적재 공간도 크고 활용도가 높아 쉽게 물건을 싣고 내릴 수 있다. A7 스포츠백의 트렁크 용량은 535리터에 이르며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적재 공간이 1390리터로 확장된다.

뉴 A8 12-실린더

뉴 A8L의 매력은 최고의 강력한 존재감이다. A8L의 디자인에서는 아우디의 유전자가 뚜렷이 보이며 여전히 세밀한 부분을 다듬어 왔다. 뉴 아우디 A8L은 전장이 5267mm로, 기존의 뉴 A8보다 전장은 130mm 길고 휠베이스는 3122mm로 늘어나 동급에서 가장 길고 넓다. 6.3 12-실린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W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최고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3.7kgㆍm의 파워를 뿜는다. 유럽 기준 4.7초 만에 100km/h를 돌파한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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