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선정...생산시설 확충과 브랜드 가치 제고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영예의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로 선정됐다.1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엑스포 기간 중 진행된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국제 타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해 원자재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관측이다.또한 지난 7월 글로벌 교육 센터를 오픈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헝가리 등 해외 채용 인력들에게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면서 최고 품질의 타이어 생산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춘 것도 주효했다.조현식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사장은 "지난 1월 독일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회사에 이어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 어워드’에 선정됨으로써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향상과 품질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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