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락앤락이 실적 기대감에 4거래일째 상승세다.15일 오전 9시13분 락앤락은 전일보다 2.57% 오른 3만3900원에 거래중이다.4거래일 연속 상승중인 락앤락은 이날 삼성과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물량이 유입되는 모습이다.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락앤락에 대해 향후 3년 연평균 25%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9억원(전년동기 +52%)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5% 상회한 가운데 중국ㆍ동남아 시장에서의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3%ㆍ30% 증가한 5170억원ㆍ11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도 같은 날 락앤락에 대해 내수 및 중국의 견고한 유통채널을 구축하고 있고 동남아시아 매출기여도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4만5500원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추가 히트제품 출시 지연과 중국 법인의 이익정체가 벨류에이션 부담을 자극할 수 있지만 내수 및 중국에 견고하게 구국한 유통채널과 아웃도어 리빙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언제든지 히트제품이 출시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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