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태국어로 온라인 정부민원 신청 가능

권익위, 국민신문고에 태국어 민원창구 개설[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4만4000여명에 이르는 주한 태국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9일 권익위 사옥에서 차이용 삿지파논(Chaiyong Satjipanon) 주한 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정부민원 포탈인 국민신문고의 태국어 민원창구 개통식을 갖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권익위에 따르면 외국인과 함께하는 열린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권익위는 주한 외국인이 1만명 이상인 국가의 해당언어로 국민신문고에 자국어 전용 민원창구를 개설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태국어 민원창구 역시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태국어로 민원을 신청하려면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속해 태국국기를 클릭한 후 태국어로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하면 되며 접수된 민원의 답변은 태국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민원인에게 제공된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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