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나]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지나(G.NA)가 가온차트 신인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나는 9일 오후 3시 한국 프레스 클럽에서 열리는 2010년 가온차트 결산 시상식에서 신인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발매한 지나의 정규1집 타이틀곡 '블랙 앤 화이트 (BLACK & WHITE)'는 발매 3-4주차에 들어서면서 단계적으로 순위가 상승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이례적인 인기행진을 보이며 차세대 디바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가온차트 측은 "지나가 데뷔 이래 거둔 뛰어난 음원 및 음반 성적과 현재의 인기는 신인부문 1위로서 손색이 없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음악적 발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한편 지나는 지난 해 7월 '꺼져줄게 잘 살아'로 데뷔,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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