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자기야' 팽현숙, '명절에 차 막히는게 내 탓?'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팽현숙이 명절날 최양락에게 온갖 짜증을 낸다고 폭로했다.팽현숙은 4일 오전 '설특집'으로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명절에 가장 얄미운 사람 1위로 자신의 남편 최양락을 꼽았다.이날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에게 명절 때마다 구박(?)을 받는다"며 "온갖 짜증을 나에게 낸다"고 폭로했다.이어 팽현숙은 "최양락은 귀경길에 오르기 전에 애들 챙기랴 짐 챙기랴 바쁜 자신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며 "가는 길목에 차가 밀리면 모든게 다 내 탓이라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팽현숙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차 막히는 게 다 내 탓이야"라며 "명절에 차 막히는 것을 내 탓으로 다 돌린다"며 하소연했다.이 같은 팽현숙의 폭로에 최양락은 진땀을 흘리며 변명에 나섰지만 팽현숙의 기에 눌려 제대로 변명하지 못했다.이 날 방송은 결혼 년차에 따라 신참팀 VS 고참팀으로 나뉘어 입담대결부터 각종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결을 벌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고참 부부로 최양락-팽현숙, 고민환-이혜정, 배동성-안현주, 조영구-신재은 커플과 신참 부부 박준형-김지혜, 염경환-서현정, 김완주-이유진, 소 준-강세미 커플 등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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