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31일부터 설연휴 기간 김포공항을 통해 가족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신묘년 토끼 저금통'을 증정한다. 2월2~3일에는 김포, 제주 등 국내선 8개 공항에서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고 신권 교환 서비스도 실시한다.이번 행사에는 토끼띠인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토끼띠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향길에 오르는 손님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저금통을 나누어 줄 예정. 윤 사장은 "토끼띠 최고경영자(CEO)로서 올 한해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공항서비스 직원들에게 저금통을 분양해 1년 단위로 모은 성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10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저금통을 분양 받아 50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 금액은 올해 해외 사회공헌 활동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신설된 사회공헌팀 주관으로 저금통 분양 행사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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