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독거노인들께 '말 벗' 돼 드려요'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tcs의 200여명 직원들은 다음 달부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 2~3회 1대 1 안부전화를 하고 무료진료 등 생활정보를 안내하게 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전화와 방문을 허락한 독거노인을 기업에 연결해주는 역할과 봉사자 대한 교육 업무를 맡는다.ktcs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핵가족화와 부양의식 및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늘어나는 독거노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ktcs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활동인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전화예절 강의' 등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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