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대한통운 지분매각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27일 오전 9시16분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보다 2.13%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현대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대한통운 지분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양희준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한통운 지분매각시 연간 약 696억원의 이자비용과 50억원의 지분 법 손실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올해 환율 하락과 연휴기간의 증가로 인해 여객 수송부문도 당분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망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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