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항공이 실적 기대감에 24일 강세다.이날 오전 9시18분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2.13% 상승한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과 키움증권을 통한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한 외인들의 사자주문도 잇따르고 있다.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항공운송산업의 호황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대한항공의 영업실적도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국제선 항공화물 세계 1위와 여객부문의 프리미엄도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이 올해 이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 경신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1% 늘어난 12조4191억원,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1조256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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