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받았습니다' 이정, 박대기 기자 완벽 빙의··'폭소만발'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이정이 KBS 박대기 기자를 완벽하게 패러디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이하 명받았습니다)에 출연한 이정은 머리와 어깨, 심지어 눈썹에 까지 눈이 잔뜩 쌓이자 "안녕하십니까, 박대기 기자입니다"라고 멘트를 던졌다.이정의 이같은 행동은 지난해 1월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현장을 중계해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던 박대기 기자를 흉내낸 것.박대기 기자를 완벽하게 흉내낸 이정의 모습에 멤버들을 비롯해 주변에 있던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냈다.한편 이날 이정을 비롯해 탁재훈, 이수근은 옛 종로의 길인 청운효자동 관광코스 홍보에 나섰다.멤버들은 추운날씨에 폭설까지 내렸지만 마지막코스까지 직접 걸어 다니며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이들은 코스별로 제작진이 준비한 문제를 풀며 우스꽝스러운 분장벌칙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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