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홀딩스에 747억의 배상판결을 받는 악재에도 불구 상승세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보다 1.12% 올라간 4만51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비용 지출면에서는 소를 제기한 것보다 적은 금액이고 불확실성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됐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22부는 이날 게임홀딩스와 네오위즈게임즈 간 손해배상 소송에서 네오위즈게임즈에 747억5천498만원을 게임홀딩스에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007년 일본의 게임업체 게임온을 사모펀드 티스톤의 100% 자회사인 게임홀딩스와 공동투자 형태로 인수한 바 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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