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폐차 말소처리 문자로 알려

‘자동차 말소등록 민원처리 문자통보 서비스’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폐차 말소처리 결과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자동차의 말소 등록 처리는 압류사항이 없는 차량은 즉시 처리가 되나 압류가 있는 차령초과 말소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50일 경과 후에 처리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또 말소등록은 폐차장에서 대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말소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자동차 말소등록 민원처리 문자통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상은 폐차업자가 말소등록을 대행하는 차량과 차령초과 말소차량이며, 말소당일 즉시 차량 소유자에게 말소완료 내용을 문자로 알려준다.문충실 구청장은“구민들이 행정에 대한 만족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고객만족의 서비스 정신을 민원행정에 접목시켜 구민 중심의 명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교통민원실에 차량등록도우미제를 배치해 자동차등록의 전반적인 민원안내는 물론 각종 구비서류 검토와 차량번호판 탈·부착도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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