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기자
삼성증권(사장 박준현, 사진 왼쪽)은 20일, 중국 최대운용사인 화샤기금(華夏基金, ChinaAMC)의 텐 티안밍 부사장과 중국관련 투자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r /> <br />
이번 MOU를 통해 삼성증권은 화샤기금의 중국주식 자문랩, 역외펀드를 한국에서 독점 판매하게 되며, 화샤기금은 국내 투자자에게 맞는 중국투자 상품을 출시한다. 첫번째 공동상품으로 중국 소비재에 투자하는 자문형랩 상품을 1월말에 출시할 예정이다.화샤기금은 운용자산 2,309억위안(한화 약 40조원)에 달하는 중국 1위 운용사로, 지난98년 설립된 중국 최초 자산운용사 중 하나이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