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가 한때 '대상 빅딜설'로 화제가 된 '고현정쇼'에 대해 추진 계획도, 철회 계획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SBS 관계자는 13일 올 초 방송 예정으로 전해졌던 '고현정쇼'에 대해 "'고현정쇼'에 대해 현재로선 제작 추진 계획도 없고 딱히 안하겠다고 한 것도 없는 상황이다. '고현정쇼'에 대한 언급도, 논의도 되고 있지 않다"고 못박았다.'고현정쇼'는 지난해 말 SBS 연기대상을 앞두고 새삼 화제가 됐다. SBS가 '대물'의 여주인공 고현정을 토크쇼에 섭외하기 위해 대상 트로피를 안긴다는 이른바 '빅딜설'이 주된 내용.고현정은 결국 연기대상을 수상했지만 SBS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의혹의 눈길은 가시지 않은 상태. 이런 가운데 지난해 SBS 내부에서 논의됐던 '고현정쇼' 방송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고 SBS 측은 기획조차 되고 있는 않다며 '고현정쇼'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한편 최근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고현정은 차기작을 영화로 결정하고 3,4월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