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제너하임에서 1박2일 휴양하세요!'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의 실제 거주가 가능한 친환경 제로에너지 하우스 ‘제너하임’의 1박2일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제너하임은 외부에너지 소비량이 없음을 의미하는 ‘제로에너지(ZERO ENERGY)’와 집을 뜻하는 독일어인 ‘하임(HEIM)'의 합성어로 경기도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동탄 푸르지오 하임’의 189.85㎡(57평형) 한 가구를 제로에너지 하우스로 설계한 것이다.제너하임 체험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펜션이나 콘도와 같이 제너하임에서 1박2일 동안 숙박하면서 실제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상품인 대우건설의 총 70가지 그린 프리미엄 상품요소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 제너하임에는 콘솔 게임기, 천체 망원경, 바베큐 그릴, 월풀 욕조, 블루레이 플레이어, 에스프레소 머신 등 일반 숙박시설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사의 친환경 기술력을 홍보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2020년 ‘제로에너지 하우스’ 공급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제너하임 체험 프로그램은 2월20일까지 푸르지오 홈페이지(//www.prugio.com)에 덧글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을 위해 참여자는 4인의 가족구성원으로 제한한다.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트메리온 그릇 세트’와 ‘SK 1만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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