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크릿가든' 모 스태프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종영을 2회 남겨둔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결말을 놓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드라마의 한 스태프가 남긴 트위터에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시크릿가든'의 한 스태프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0부'라고 적힌 드라마 구성안 표지 사진과 함께 "20부 구성안이 드뎌 나왔다. 내용은 비밀~~ 드라마는 막바지인데 촬영장은 오늘도 밤샘 흑흑"이라는 멘션을 올렸다.이 관계자는 이어 "결말.... 이게 뭐임! 최선인거임??? 쳇 !"이라고 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특히 이 스태프는 자신의 멘션에 지인들의 질문이 빗발치자 "뭐 그냥... 내 맘에 안들뿐 ㅋㅋㅋ 아아~ 피곤하다 ㅜㅠ방송봐~~"라고 한 뒤 "말했다간 난 대역죄인 ㅋㅋㅋ"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고싶지 않다 ㅋㅋㅋ" "밑에 힌트 줬잖아 ㅋㅋㅋㅋ"라는 멘션을 연달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네티즌들은 '죽음'과 '힌트'라는 단어에 포커스를 맞춰 "또다시 스태프가 스포일러를 흘린 거냐" "김주원이나 길라임 둘 중 하나 죽는 것 아니냐"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더니 연막이었나"라며 결말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한편 '시크릿가든'은 드라마 제작사가 해피엔딩을 예고했지만 네티즌들은 '길라임 유령설'을 비롯해 "모든 게 주원과 라임의 꿈이었다" "윤슬의 뮤직비디오 내용이다"는 각양각색 결말 예측을 쏟아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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