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환경미화원노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받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이 환경미화원노동조합이 모은 179만원을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으로 받았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서대문지부(지부장 정형기)는 지난 7일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 구청장실에서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179만원을 기탁했다.정형기 지부장 외 113명의 환경미화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은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쓰이게 된다. 깨끗한 서대문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이른 새벽 도로부터 뒷골목까지 서대문 곳곳을 청소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서대문지부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원들은 2005년 12월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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