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국내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2일까지 안전성을 입증한 한돈, 한우 등 국내산 축산물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모든 한우에 대해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를 100% 합격한 한우만 취급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농협이 품질 안전성을 보장하는 ‘안심한우’ 쇠고기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 도축장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친 돼지고기만을 엄선했다는 설명이다.먼저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으로 냉장 ‘한돈 삼겹살’ 120t을 확보해 100g당 정상가 대비 50% 저렴한 1000원에 한정(1인당 2kg) 판매하고, 제주지역의 고추장 양념돼지주물럭(100g) 1000원, 앞다리와 뒷다리는 100g당 각각 1180원, 880원에 판매한다.그리고 안심한우 등심구이용(100g)과 으뜸선 양지국거리(1등급 이상, 100g)는 5980원, 으뜸선 불고기(1등급 이상, 100g) 3980~4380원, 꼬리반골(100g) 1280원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최대 30% 할인한다. 이 밖에도 유기농 세척적상추(봉) 1180원, 양상추(통) 1000원, 풋고추(봉) 1080원, 통영산 중굴(100g)과 갯바위소굴(100g) 각각 1980원, 2980원 등 축산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선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정해운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철저한 위생관리 및 이력추적제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하여 우리 농가 축산물 구매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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