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다자녀 가족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2011년 1월부터 두 자녀 30%, 세 자녀 이상 50% 감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전통시장과 용산전자상가 상품 구매 고객에 대한 공영 주차장 요금 감면에 나선다.이번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감면은 서계동 후암동, 용산2가 소월, 용문동 공영주차장과 용산전자상가가 인접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 제1 ~ 5공영주차장이 대상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또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지역내 공영(거주자 우선)주차장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전통시장과 용산전자상가 공영주차장은 최초 1시간 이내 주차요금의 50% 감면,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의 경우 두 자녀는 30%, 세 자녀 이상은 50% 감면받을 수 있다. 주차 요금을 감면받으려면 전통시장과 용산전자상가 상품 구매 후 영수증을 주차관리원에게 제출 · 증빙하면 된다.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다둥이 행복카드'를 제시하면 된다.이번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에 따라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전통시장과 용산전자상가 이용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산구청 교통지도과(☎2199-7800) 또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749-5314~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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