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30일 새벽새 서울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아침 출근시간을 앞두고 해제됐다.기상청은 30일 오전6시40분 현재 같은날 오전0시40분에 서울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하며, 현재까지 적설량은 6.5㎝, 기온은 영하 5.5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밤새 주요 간선도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주택가 이면도로나 아파트 단지에 남은 눈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치했다.또한 언론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내 집앞 눈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하도록 당부했다.서울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 근무 지시를 내리고 공무원 9700여명을 동원해 제설제를 살포했다.눈은 그쳤지만 내일은 영하12도의 한파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31일 기온이 영하6도에서 최고 영하12도까지 예상돼 추워지며 눈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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