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재당선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수협중앙회장에 이종구 현 회장(사진)이 재당선됐다. 이에 이 회장은 앞으로 4년간 더 수협을 이끌게 됐다.수협중앙회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 2층 강당에서 전국 92명의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으로 이 회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8~9대 남문희, 15~16대 이방호, 17~18대 박종식 회장에 이어 네번째 연임 수협회장이 됐다.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에 선거는 찬반 투표로 진행됐으며 이 회장은 유효 투표 92표 가운데 찬성 83표, 반대9표로 당선이 확정됐다.이 회장은 1951년 경남 진해 출생으로 1987~1996년(제13·14·15대), 2000~2006년(제17·18대) 등 수협진해조합장을 5번 역임하고 지난 2007년 1월 제22대 수협회장에 첫 취임했다. 수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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