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조영수, '제자' 숙희 위해 '뮤직뱅크' 전격 출연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작곡가 조영수가 숙희의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조영수는 2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제자' 숙희와 한 무대에 선다. 그는 숙희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가슴아 안돼'를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피아노 반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특집인 만큼 조영수와 숙희는 커플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숙희는 "(조)영수 오빠가 내 무대를 위해 특별출연해 피아노 연주를 해 준다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데뷔한 숙희는 작곡가 조영수가 처음으로 제작한 가수로 '조영수의 페르소나'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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