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박효신 '전역 후 더 좋은 노래로 찾아 뵙겠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박효신이 현역으로 군입대하는 소감을 밝혔다.박효신은 21일 오후 경기도 춘천 102 보충대로 입소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군 생활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박효신은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례 포즈를 요청하는 취재진에 “경례를 배우러 들어가는 것이라 나중에 나올 때 잘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조금 긴장 되지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돼 기분은 좋다”며 “몸 건강히 군생활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박효신은 팬들에게 “모두들 몸 건강하시고 군대 다녀와서 더 좋은 음악 하겠습니다”라고 당부를 전했다.특히 이날 박효신을 보기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그의 입대를 지켜봤다.또 박효신은 이날 부모님을 비롯해 소속사 동료인 성시경, 서인국과 군입대 순간을 함께 했다.한편 박효신은 지난 14일 군입대전 마지막 음반 6집 '기프트(Gift)' Part 2를 발표했으며, 19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 내 돔 씨어터에서 고별 콘서트 '더 기프트(The Gift)를 열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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