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지원책 수혜주 평가, 웅진에너지 상승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웅진에너지가 미국 지원책의 수혜주로 지목되며 상승세다.21일 오전 9시15분 웅진에너지는 전일보다 2.01% 오른 2만35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 키움증권 창구에서의 매매거래가 활발하다.이날 현대증권은 미국의 연속되는 지원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웅진에너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투자시 30% 캐쉬백해주는 지원정책 만기 연장으로 미국의 태양광 시장의 본격 성장이 예상된다"며 "2009년~2014년 미국 태양광 시장 연평균 71% 급성장에 웅진에너지가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썬파워카 미국의 퍼스트솔라와 함께 대표적인 미국 태양광 업체로 현재 약5GW 태양광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고 이중 60% 이상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지역으로 추정했다. 웅진에너지가 2016년까지 썬파워와 태양광 잉곳 공급계약이 체결돼 있어 썬파워의 미국 지역 수요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