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6일부터 22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함께 고객참여 1+1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기부행사가 금액 기부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기부 대상인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는 아동보호시설에서 겨울철에 필요로 하는 아동 내의, 핫팩 등 실제 상품을 1대 1로 매칭하는 방식이다.이 기간 동안 고객이 헬로우키티 핫팩, 디즈니 알록달록 스케치북, 붕어빵 만들기, 직소퍼즐 캐릭터, 몽쉘크림/카카오(384g), 캐릭터 내복, 캐릭터 귀마개 등 7개 상품을 구매하면 이마트가 동일 수량을 동일물품으로 기부단체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고객이 부담없이 기부문화에 참여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약 6만여 개, 총 3억원 가량의 실제 필요한 상품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나눔의 기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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