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쩨쩨한 로맨스'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이선균 최강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가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새 영화들이 대거 개봉후에도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지난 10일 하루 동안 7만 284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2만 8633명을 기록했다. 개봉 11일 째를 맞이한 11일에는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해 보인다.'쩨쩨한 로맨스'는 작화실력은 뛰어나지만 스토리를 만드는 재주가 없는 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책으로만 지식을 쌓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성인만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9일 개봉한 외화 '투어리스트'는 9만 3454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으며 공유의 제대 후 첫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김종욱 찾기'는 이날 7만 800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한편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5만 9166명에 그쳐 4위에 머물렀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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