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한인은행 탄생 예고

나라-중앙은행 합병계약 발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국에서 초대형 한인은행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12개 한인은행 중 자산규모 2위 나라은행과 4위 중앙은행이 9일(현지시각) 합병 계약을 발표했다고 연합뉴스는 11일 보도했다.자산규모 약 30억 달러인 나라은행과 22억 달러 규모인 중앙은행의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규모에서 최대 한인은행이 탄생할 뿐아니라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뉴욕, 뉴저지, 워싱턴, 일리노이 등 5개 주에 40여 개 지점을 가진 전국은행이 탄생한다.현재 자산규모 1위 월셔은행의 자산은 32억 달러다.통합은행의 최고경영자는 앨빈 강 나라은행장, 행장은 유재환 중앙은행장이 각각 맡게 된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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